▲ 거창군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거창군은 미래농업을 선도할 신지식과 경영능력 향상을 위한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은 농업경쟁력을 갖춘 정예인력을 목표로 도내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위탁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으로는 시설딸기, 산업곤충, 농촌관광, 약용작물, 한우 등 5개학과로 7명이 올해 3월 입학해 내년 2월까지 연간 192시간을 이수하게 되며, 교육생 1인당 200만 원씩 총 1,40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한편, 거창군은 최고농업경영자과정 외에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거창녹색농업대학, 품목별 맞춤식요청교육, 농촌여성교육, 강소농·정보화농업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업방제용 드론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신설해 농업전문인력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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