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

[데일리그리드=장영신 기자] 인제군이 지난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7,745가구의 개별주택가격을 지난 4월 30일 공시했다.

이번 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 토지를 통합 산정한 것으로 한국감정원의 가격 타당성 여부 검증 후 20일간의 의견청취 및 인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공시됐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와 대비해 평균 2.09%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표준주택가격의 상승률과 거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상남면, 기린면, 북면, 인제읍, 남면, 서화면 순으로 상승했다. 최고가 개별주택은 인제읍 남북리 소재로 5억15,000만원이며, 최저가 개별주택은 남면 어론리 소재로 475,000원으로 나타났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인제군청 세무회계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 열람과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군청 세무회계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 서식을 작성해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이의신청기간이 만료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한국감정원의 재조사 및 검증 후 인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공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청 세무회계과 과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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