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나은 한미 관계를 위한 발걸음 -

2019년 상반기 부평구 한미친선협의회(공동위원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모니카 피 와싱턴 미육군 용산지역사령관)가 지난 5월 9일 미8군 용산기지 내 드래곤 힐 호텔에서 개최됐다.

협의회에는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 전에는 부평 미군기지와 비슷한 상황인 용산 미군기지를 돌며 역사와 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은 “와싱턴 대령과 캠프마켓 관리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지난해 9월 부평 미군기지에서 ‘부평 가을음악회’가 열리고 지역주민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부평미군기지 내 야구장에서 문화행사가 진행돼 부평구민들에게 부평미군기지가 더욱 친밀해지고 익숙해지는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사진=부평구청,2019년 제1차 한미친선협의회 개최
사진=부평구청,2019년 제1차 한미친선협의회 개최

부평구는 앞으로도 한·미 친선협의회를 통해 양국의 상호 협력과 관계 유지·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민영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