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사진 = MBC

인기 코미디언이었던 노유정과 배우 이영범과의 이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94년에 이영범과 결혼한 노유정은 방송에 부부동반 출연 등을 통해 잉꼬부부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4년 간의 별거 끝에 2015년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노유정은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결혼 생활 동안 늘 불행했다"며 "지하 단칸방에 살고 시장에서 일하며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결혼 생활동안 우울증을 앓았고 자살 시도도 여러번 했다"며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인생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노유정은 서울 강남에서 월급을 받으며 고깃집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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