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76~84㎡ 총 1,515가구 규모…실수요자 선호하는 중소형 대단지 구성

사진 =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 클래스 센텀시티 투시도
사진 =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 클래스 센텀시티 투시도

중흥건설이 경기도 양주옥정신도시에서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견본주택을 오는 5월 17일 개관한다.

경기도 양주시 양주옥정신도시 A11-1, A11-3블록에 위치한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지하 최저 2층~지상 최고 26층, 19개동 규모다. 세부면적별로는  A11-1블록 △전용 76㎡ 168가구 △전용 84㎡A 581가구 △전용 84㎡B 100가구, A11-3블록 △전용 76㎡ 216가구 △전용 84㎡A 336가구 △전용 84㎡B 114가구 등 총 1,515가구 대단지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가 위치하는 양주옥정신도시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율정동 일대 1,117만1,000㎡의 부지에 조성한 계획인구 16만3,854명(6만4,194가구)의 수도권 2기 신도시로 최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사업과 서울지하철 7호선 양주옥정신도시 내 연장사업이 확정되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사업 등 으로 접근성이 높은 편이다.

우선 도봉산에서 양주 옥정까지 15.3km를 연장하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에 따라 양주옥정신도시 내 까지 연장이 추진 확정되어, 연장선이 개통되면 양주옥정신도시에 위치한 옥정중심역(가칭)을 통해 서울 도봉산역까지 20분대, 강남구청역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해 질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양주 덕정에서 수원까지 74.2㎞를 연결하는 GTX-C노선 건설사업도 지난해 말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21년 말 착공,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 구간이 개통되면서 양주옥정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39번 국지도 도로 확장 공사로(2022년 말 계통 예정) 제2외곽순환도로 광석IC가 2023년 개통 예정으로 (현재 일부 구간 개통) 주변 교통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SOC개선과 함께 경기도는 양주, 구리, 남양주 지역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조성할 예정으로 현재 사업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양주시에는 남방동과 마전동 일대 30만㎡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2025년 준공예정으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향후 인구가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단지 인근에 천보산 휴양림이 위치해있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옥정 중앙호수공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이 문화체육시설 및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또한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 설계했으며 외부에서 집안의 생활가전 및 시스템을 제어 할 수 있는 IoT시스템 적용으로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분양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A-11-1블록 30일, A-11-3블록 31일이며,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두 개 블록에 대한 중복 청약이 가능하나 당첨자발표일이 빠른 블록의 당첨을 우선한다.

‘양주옥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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