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사진 = MBC

장 건강에 좋은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른바 '뚱보균'을 없앤다는 모유유산균의 경우 면역력 향상, 설사 예방, 변비 개선, 알레르기 개선, 각종 염증성 장 질환 예방 등 다양한 효능이 최근 알려지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기도 했다.

모유유산균은 특히 혈액 염증을 예방에 주는 것은 물론 장점막의 기능을 높여주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락토바실러스 가세리'는 산모의 모유에서 분배 배양된 유산균으로 몸 속 유해균과 체지방을 억제 및 배출하여 체중 감소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점이 증명되었다.

지난 4월 10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의학 전문 방송인 여에스더는 "유산균 사업으로 연매출 500억원까지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여에스더는 자신의 유산균 사업 규모에 대해 "잘 나왔을 때 연 매출 500억 정도"라며 "7년 전부터 판매 중인 유산균은 700만 병이 팔렸다"고 밝혔다.

이어 "다들 저에게 관심 없다가 갑자기 관심을 가지시는 것 같다. 하하씨는 저보고 아는 척도 안 하지 않았냐"고 너스레를 떨어 시선을 쏠렸다.

이지희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