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에는 옥화 유아체험원에서 가족행복을 충전하세요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청주시가 옥화자연휴양림 내에 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했다.

체험원은 인위적인 놀이공간에서 벗어나 숲에서 자연과 교감해 유아의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 함양에 기여하고 산림 체험·교육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시설로는 집중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미로놀이, 기존 지형을 활용해 조성한 사면놀이대, 그 밖에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공간 등이 있다.

또 유아숲지도사 2명을 배치해 유아숲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보육기관 유아들 및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유아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약신청은 옥화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휴양림에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더 큰 만족과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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