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 인스타그램
사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 인스타그램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오늘 저녁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범준 가족은 마지막 방송을 한다. 또한 고지용 가족도 6월 중 하차한다고 전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278회는 ‘벚꽃 엔딩(anding)’ 편에서는 장범준 가족의 작별 인사가 그려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역대 최연소 슈퍼맨 아빠로 ‘슈돌’을 찾아온 장범준은 방송 초반 육아의 어려움이 있지만 방송과 함께 성장해 감동을 안겨왔다.

오늘 장범준은 자신의 제2의 고향 여수에서 ‘슈돌’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넨다. 자신을 여수의 아들로 만들어준 노래 ‘여수 밤바다’를 실제 여수 밤바다에서 조아-하다와 함께 부른다.

고지용도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차 사실을 직접 밝혔다. 고지용은 “승재 가족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과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고지용은 아들 승재와 함께 지난 2017년 11월 ‘슈돌’에 합류해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고지용, 승재 부자의 출연분은 오는 6월 2일 방송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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