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오늘(20일) 밤 방송되는 '생활의 달인'에서는 광주 보쌈김치 달인이 소개된다.
광주에서 27년간 보쌈 하나로 승부해 온 이곳은 특이하게 김치와 보쌈이 각각 한 그릇씩 나온다.
'광주보쌈' 식당 박인순(68) 씨가 그 주인공인데 광주 보쌈은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로 29-5에 있다.
단출해 보이는 메뉴지만 입안에 넣는 순간 남다른 내공을 느낄 수 있는데 그 손맛의 주인공은 바로 박인순(女/ 68세) 달인이다.
달인만의 비법으로 삶아낸 고기는 잡내는 없고 부드러움만 남아있다. 함께 나오는 김치는 달인이 매일 정성으로 담근다.
이 보쌈김치는 미나리와 인삼이 들어가 영양은 물론 사과를 넣어 만든 양념이 매콤한 김치에 달콤한 맛의 매력을 더해준다. 부단한 노력으로 한결같은 맛을 내는 달인을 만나보자.
광주 보쌈김치 달인이 출연하는 '생활의 달인'은 오늘(20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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