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아이씨컴퍼니는 전자상거래 수출활성화를 위해 2019년 코트라의 수출바우처 사업의 수행기관 및 중진공 B2C 해외 온라인 판매대행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보다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해 라쿠텐 재팬, 쇼피(SHOPPE) 싱가폴, 큐텐 싱가폴, 큐텐 재팬 등 해외 사이트 판매 채널을 확장하고 양질의 CBT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해외 사이트 판매 채널 중 ‘라쿠텐 재팬’은 일본에서 1억 2백만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사이트로, 일본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2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해당 사이트는 많은 한국 중소기업들이 입점을 원하는 사이트이지만, 그간 입점 절차 및 심사가 까다롭고 오랜 심사 기간으로 불편함이 있다.

이에 YIC는 일본 기업을 통하지 않고 한국 기업이 직접 입점하는 서비스를 국내 첫 오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입점 서비스 제공은 물론, 라쿠텐 내에서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의 신남방 정책에 따른 동남아 진출의 지원을 돕고자 쇼피(shopee) 싱가폴에 이어 인도네시아 및 큐텐 싱가폴 등 다양한 채널을 확대한다. 해당 해외 온라인 마켓들의 입점 판매는 YIC의 글로벌 판매 플랫폼(EMH)시스템을 통해 API로 자동 연계가 되어 있으며, EMH시스템에 한 번 상품등록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해외 마켓에 쉽고 빠르게 입점할 수 있다.

더불어 YIC는 중소기업에 특화된 온라인 서비스 패키지를 구성하여 수출바우처사업과 중진공 해외 온라인판매대행 사업을 통해 선 보일 예정이다. 그의 첫번째로 중소 한국 디자이너브랜드를 해외에 알리고자 해외마켓에 전문 디자이너관 구성 및 한국 뷰티, 반려동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출바우처 패키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외 온라인 판매대행 사업을 원하는 중소기업일 경우 고비즈 코리아를 통해 사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YIC 공식 홈페이지 또는 해외 셀링 서비스인 EMH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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