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먹거리 속 부족했던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제철 식단으로 만든 신메뉴 제공
- ‘약식동원밥상’, ‘팔도맛기행단’ 등 메뉴 지속 개발... 프리미엄 급식문화 선도

사진 = 지난 22일, 아워홈 급식업장에서 영양사가 마그네슘 푸드 테라피 메뉴를 배식하고 있다.
사진 = 지난 22일, 아워홈 급식업장에서 영양사가 마그네슘 푸드 테라피 메뉴를 배식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이준호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김길수)은 매월 선정한 영양소를 주제로 맞춤 급식식단을 제공하는 ‘내 몸을 살리는 영양소 이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먹거리 속에 부족했던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제철 식품으로 구성한 식단을 제공해 고객의 균형있는 영양소 섭취를 돕는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아워홈은 신선 식재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로 급식 메뉴를 구성,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급식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아워홈은 매월 해당 시즌에 필요한 영양소를 선정하고, 해당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제철 음식과 영양소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레시피 카드 등을 제공한다.
 
5월에는 집중력 향상과 근육신경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인 마그네슘을 선정했다. 마그네슘은 일조량 변화로 피로를 쉽게 느끼는 봄철 에너지 생성과 단백질 합성에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아워홈은 마그네슘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는 메뉴의 레시피를 제작해 배포하고, 1회 분량에 따른 식품별 영양정보도 제공한다. 5월 마그네슘 푸드 테라피 주요 식재로는 연어, 시금치, 아보카도 등이 있으며, 해당 식재를 활용해 연어유린기, 시금치 오일 파스타, 아스파라거스 두부 튀김 우동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6월에는 피부보호와 노화예방에 좋은 비타민E, 7월에는 여름철 몸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칼륨, 8월에는 만성피로를 해소하고 눈건강에 좋은 비타민B군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을겨울 시즌에는 칼슘과, 심혈관 질환에 좋은 오메가3 등으로 된 푸드 테라피 식단을 선보인다.  
 
아워홈 관계자는 “일상 식단 속에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급식을 통해 균형있는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워홈은 고객 관점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급식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급식 메뉴를 업그레이드하고 고급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절마다 제철 향토 음식을 소개하는 ‘팔도맛기행단’은 쉽게 접하기 힘든 전국 향토음식을 현지 식재료와 조리법을 활용해 만든 급식 메뉴다. 

또한 2016년 론칭한 건강급식 브랜드 '약식동원(藥食同源)밥상'은 '약과 음식은 근본이 같다'는 옛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건강한 식단을 구성했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영양 높은 통곡물, 5대 식물영양소를 포함한 채소와 과일을 주재료로 영양학적 균형을 맞춘 저염식단을 제공하며 건강을 찾는 고객들 사이에 매번 조기품절되는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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