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재래 농기구에 대한 어린이들 관심 높여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농업박물관은 23일 농업박물관 전시실에서 우리나라 대표적 농기구인‘호미’전시를 열어 해외에서 호평일색인 우리 호미의 우수성을 이해해보고 전국에 남아있는 대장간을 소개하며 전통 호미 제작에 대해 알려주고자‘호미 展’을 개최했다.
전시는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호미의 우수성’에서는 아마존에서 극찬을 받고 있는 호미에 대해 소개하고, △2부‘대장간’에서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전통 대장간의 현황을 살펴보고, 농기구 제작 관련 지식을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대장간 모형을 체험존으로 설치하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직접 호미를 두드려보는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호미 展’은 지난 21일(화)부터 6월 23일(일)까지 진행되며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개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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