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는 지난 22일 아동양육시설의 운영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아동양육시설 업무연찬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창원시는 지난 22일 아동양육시설의 운영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아동양육시설 업무연찬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영신원 등 아동양육시설 6개소의 실무 담당자인 사무국장들을 대상으로 시설에서 유의해야 할 감사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예산관리·후원금 및 후원물품 관리·종사자 복무관리 등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했다.

또 사회복지생활시설로 교대근무로 이루어지는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해 아동이 더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창원시 아동양육시설 종사자 지원기준 마련에 대해 각 시설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화 보육청소년과장은 “아동 복지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아동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설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시설에서도 아동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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