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및 시험비용 50% 한도 내 지원

▲ 남해군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남해군이 해양레저 전문가를 양성하고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수상레저 자격증 취득 지원에 이어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6월 12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군 체육시설사업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남해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 증명사진 2매, 신분증 사본 1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수 활동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상주면 두모마을 인명구조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시험일은 30일이다. 자격증을 취득한 지원자에게는 연수 및 시험비용의 50%를 한도 내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남해군은 섬 지역으로서 해양 레저스포츠의 최적지인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해양레저 산업 활성화와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인명구조 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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