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오늘(23일) 14시~15시 사이 서울시는 동북권, 도심권, 서북권에 오존 농도가 0.12ppm/hr 이상으로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후 16시 기준 서북권에 발령되었던 오존 주의보가 해제한다고 밝혔다.

서북권은 현재 0.108ppm로 해제했다.

16시 현재 동북권은 0.141ppm 도심권은 0.137ppm로 발령 유지 중이다.

한편, 서울시에 따르면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hr 이상이면 주의보 발령하고, 0.3ppm/hr 이상이면 경보, 0.5ppm/hr 이상이면 중대경보를 발령한다. 

서울시는 서북권(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동북권(성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중랑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도심권(종로구, 중구, 용산구)으로 나눠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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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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