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신뢰 확보 위한 정품·정량 주유와 서비스에 앞장" 결의

23일 수원시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인천지역 농협주유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NH-OIL 주유소장 협의회'가 열렸다.
23일 수원시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인천지역 농협주유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NH-OIL 주유소장 협의회'가 열렸다.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23일 수원시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경기·인천지역 농협주유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NH-OIL 주유소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강사를 초빙해 ▲가짜석유 예방을 위한 운영방안, ▲주요 사고사례, ▲안전수칙 등을 교육했으며, 올해 농협주유소 및 에너지사업 운영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농협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정품·정량의 유류를 공급하고 정직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결의했다.

농협경제지주 진종문 에너지사업부장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CS교육을 지속 실시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농협주유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두 차례 이상 주유소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주유소로 거듭나기 위한 도별 주유소장 협의회를 개최·운영하고 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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