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잔나비 인스타그램
사진 = 잔나비 인스타그램

잔나비' 멤버의 학폭(학교폭력) 루머에 잔나비 측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잔나비 멤버에게 당했던 학교폭력을 밝힌다"라는 글이 올라왔고 '학폭'의 피해자였다고 폭로했지만 정확히 어떤 멤버인지는 지목하지 않았다.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을 비롯해 기타 김도형, 건반 유영현, 베이스 장경준, 드러머 윤결 등은 최근 '나혼자산다'에 출연하면서 최고의 절정기를 맞이했으나 이번 학폭 논란으로 위기를 맞게 됐다.

'나혼자산다' 역시 앞서 사건‧사고에 얽힌 적지 않은 출연자들로 인해 "굿이라도 해야 할 판"이라는 우려를 사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낸 빅뱅 출신의 승리는 이후 성접대 및 성매매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정준영은 여성들을 상대로 한 불법영상물 촬영 및 유포로 연예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또한 '빚투'로 논란이 됐던 마이크로닷(마닷)의 부모는 사기 혐의로 현재 구속된 상태이며, 씨잼은 대마초 흡연과 폭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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