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이미지메이킹 등 프로그램 운영

지난해 6월 금천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하는 모습
지난해 6월 금천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하는 모습

[데일리그리드=노익희 선임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오는 6월 5일과 6월 12일,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시대 중·장년층 구직자의 직업의식과 직업능력 강화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6월 5일과 6월 12일 총 2회에 걸쳐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3강의실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채용동향 분석 및 취업전략 수립 △개인 맞춤형 입사지원서 작성(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면접 이미지메이킹 △면접 보이스코칭으로 구성된다.

교육 후 금천구 일자리센터에서 희망직무를 고려해 취업지원 및 알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40세 ~ 64세 중·장년층 구직자이면, 주소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6월 4일까지 금천구 일자리센터(금천구청 1층 통합민원실 내)로 방문 신청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일정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노익희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