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영농체험프로그램 진행

▲ 김천시, 2박3일 귀농·귀촌 체험교육 추진
[데일리그리드=최효정 기자] 김천시에서는 도시지역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1일까지‘2박3일 귀농귀촌 체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는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예비 귀농귀촌인 30명이 참가했다.

김천시의 귀농 지원정책 설명, 선배 귀농인에게 듣는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선도농가 체험 및 팜파티, 선배와 함께하는 즉문즉답, 귀농귀촌 설계 및 6차산업교육 프로그램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체험교육 참가자들은“귀농에 대해 박람회에서 막연한 설명만을 들었으나, 현장에서 귀농의 현실적인 애로사항 및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강성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김천에서 새로운 인생 2막을 위한 삶의 터전을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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