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임직원 참여해 윤리경영 실천의지 제고

농협중앙회는 31일 오전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 로비에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지는 '2019년 범농협 청렴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맨앞 오른쪽)이 출근하는 직원에게 청렴텀부러를 배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31일 오전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 로비에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지는 '2019년 범농협 청렴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맨앞 오른쪽)이 출근하는 직원에게 청렴텀부러를 배부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31일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 로비에서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의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지는 '2019년 범농협 청렴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중앙회는 일상 속 청렴 실천 생활화를 위해 중앙본부에 출근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텀블러를 배부하고, 손도장 청렴나무 만들기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또한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범농협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NH-With 청렴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농협은 2018년도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획득한 바 있다. 사내갑질피해신고센터 및 갑질예방담당관 제도를 마련하는 한편, 2017년 이후 범농협 준법감시최고책임자 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반부패 청렴 이슈에 선제적·전사적 대응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석한 허식 부회장은“반부패·청렴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임을 깊이 인식하고, 원칙과 정도에 충실한 윤리경영 실천으로 농협이 일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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