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김월용 학장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행복한 미래 디자인이란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진행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김월용 학장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행복한 미래 디자인이란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진행했다.

[데일리그리드=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는 김월용 학장이 인천시 연수구 송도 소재 재영솔루텍(주)(회장 김학권) 본사와 제1공장(금형사업부)을 방문하고 임직원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행복한 미래 디자인’이란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김월용 학장의 의지에 따라 우수한 인재들을 필요로 하는 우수한 기업체에 맞춤으로 취업시키기 위해 기업체의 채용 요청을 기다리기보다 직접 찾아가 기업체와 유대 관계를 쌓기 위해 공장시설을 직접 둘러보았으며 근무하고 있는 우리대학 졸업생들을 만나서 격려하고 특강을 통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한 재영솔루텍(주)은 정밀금형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폰과 자동차의 광학렌즈, 가전 및 자동차의 플라스틱 사출 금형 등을 생산하며 국내2개 공장, 해외에 2개의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인간중심적 사고로 끊임없이 노력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김월용 학장은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살아남는 개인과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시대 트랜드를 읽는 영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늘 배움의 정신을 가지고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도전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현 한국의 경제진단과 미래전망을 통해 “화려한 성장의 파티는 끝나가고 있기에 개인과 기업이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하려면 건강한 몸과 마음이 중요하다”며 “본인에게 맞는 운동법을 개발해 지속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만남을 통해 김학권 회장은 “산업기술과 인력양성에 관해 긴밀히 협력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성실하고 우수한 인재들을 보내준 폴리텍Ⅱ대학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조만간 대학을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특강에는 대학의 취업을 총괄하는 박상호 학생처장과 금형디자인과 정인룡 학과장이 함께 참석해 재직 중인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김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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