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세제 브랜드 마마포레스트가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 이어 현대백화점 판교점 편집숍 ‘언커먼테이블’에 6월 중 입점한다고 11일 밝혔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0월 론칭해 띵굴 시장, 엄마꿈틀 마켓, 베이비 페어 등 온라인 마켓에서 품절 행진을 이루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고 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화학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먹을 수 있는 소금, 설탕, 커피, 허브에서 세정력의 해답을 찾은 고체 타입의 천연 주방 세제 ‘내추럴 디쉬바’ 4종이 있으며 이외 주방의 기름 찌든 때와 텀블러, 에어프라이어 등의 세척이 가능한 파워버블 클린파우더 등과 함께 셀룰로오스 행주, 핸드메이드 친환경 보냉백 등도 선보이고 있다.

해당 브랜드 측에 따르면 ‘내추럴 디쉬바’는 그간 천연 주방세제의 단점으로 생각되던 거품력과 뽀득한 헹굼력이 보완됐고, 천연 비누 타입과 다르게 잘 무르지 않고 단단하여 SNS 상에서의 호평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 지난해 론칭 3개월만에 1억 6천만원 매출을 달성했고, 소셜크라우드 펀딩인 와디즈에서 3428%를 초과 달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며 “ 다양한 온라인몰 뿐만 아니라, 올해 초 론칭한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 기프트 샵에 이어 현대백화점 판교점 8층 ‘언커먼테이블’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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