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세연 기자] 고(故) 이희호 여사의 장례를 이낙연·장상·권노갑이 위원장을 맡아 진행한다.

김대중평화센터는 이희호 여사의 장례를 주관할 장례위원회의 위원장을 이낙연 국무총리와 장상 전 국무총리서리, 민주평화당 권노갑 고문이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여야 5당 대표는 고문으로 참여한다.

부위원장은 박지원 의원과 최용준 전 천재교육 회장 등이 맡을 예정이다.

장례위원은 아직 완전히 확정되지 않았지만 수백명 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는 사회장으로 치러지며 이날부터 조문을 받기 시작해 12일 오전 11시 입관 예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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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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