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전자제품에서 사용되는 이차전지의 충전시간이 길고 1년정도 지나면 제품의 사용시간이 현격히 줄어드는 문제점을 보완한 리튬이차전지를 새롭게 선보이는 ㈜지엘비이가 관심 받고 있다.

지엘비이는 2010년 11월 15일에 설립된 리튬이차전지 소재업체로, 전지 및 소재 관련하여 십수 년간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한 석박사급 연구원으로 구성되어있다. 현재 차세대 리튬이차전지용 음, 양극 소재 및 2020년 새로운 브랜드 상품화를 목표로 전고체전지를 연구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에 지엘비이가 ‘에너퀵’이란 브랜드로 제품화한 리튬이차전지는 3~10분 안에 용량의 80%를 급속 충전 할 수 있고 수명을 300회에서 1,000회로 향상시켜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한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안전성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사용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휴대폰에 ‘에너퀵’을 적용하면 충전기에 휴대폰을 꽂아두고 5~15분 쇼핑하고 나면 충전이 완료가 되고 3년을 사용해도 사용시간이 거의 줄지 않아 매년 배터리를 교환할 필요가 없다. 

최근 사용량이 늘어나는 웨어러블 기기에서부터 전기자동차에까지 대부분의 응용기기들의 사용시간을 늘이기 위해 배터리 용량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지엘비이에서는 고용량의 소재를 사용 기존 용량을 20~30% 향상시킨 ‘에너하이’를 제품화하였다. ‘에너하이’를 무선 이어폰에 사용하면 한번 충전으로 10시간 사용하던 것을 12~13시간으로 사용 가능하다.

더불어 블랙박스, LED등의 비상 전원용, 소형 전자기기등의 급속 충전 및 고출력을 목적으로 5분 안에 완전충전이 가능하고 용량의 50배의 전류의 고출력이 가능한 ‘에너캡스’를 제품화하였다. 이 제품은 기존리튬이차전지에 비해 10배에 해당하는 3,000회의 장기 수명과 탁월한 안전성을 보장한다. ’에너캡스를 무선 마우스에 사용하면 수십년간은 배터리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충전도 간단히 5분 안에 가능하다. 

지엘비이 관계자는 “전지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전지를 선정 및 공급하여 고객의 제품성능 향상을 통한 사용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엘비이의 고성능전지를 통해 고객이 청정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며 배터리 용량및 충전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 긍극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지엘비이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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