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형 주소입력 플랫폼 ‘어드레스(ADDR) 코인’이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PROBIT)에도 추가 상장을 확정하는 한편, 퓨처피아 메인넷 밋업에 참가한다.

지난해 오픈 된 프로비트는 1초에 150만 건 이상의 주문을 매칭할 수 있는 거래체결 엔진과 하드웨어 보안키를 지원하는 강력한 보안성 등으로 오픈 당시부터 암호화폐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눈길을 끈 바 있는데, 어드레스코인은 오는 19일(수) 오후 3시경 상장과 함께 프로비트 내에서 거래가 시작된다.

어드레스 코인 재단인 ㈜에이디디알은 이에 앞서 18일(화)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개최되는 퓨처피아 메인넷 밋업에 함께 하며 어드레스 코인의 DAPP 출범을 알린다. 해당 행사는 퓨처피아 메인넷을 통한 DAPP의 실질적인 블록체인 서비스 구현을 위한 기술 및 시장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퓨처피아 DAPP에 대한 소개와 상호 제휴 네트워크 마케팅 공유가 가능한 환경조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에이디디알은 퓨처피아 4호 DAPP로써 400여 명의 예상 참석자들에게 보상형 주소입력 플랫폼인 어드레스 플랫폼의 특징과 어드레스 코인이 가진 장점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퓨처피아 DAPP들과의 회원공유와 공동마케팅을 전개하는데 함께 함으로써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추진력을 얻을 것을 예상된다.

어드레스 플랫폼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주소를 어드레스 앱 상에 저장하고 교환이나 주소정보 자동 업데이트, 네비게이션 연동 길 찾기 등 주소정보가 활용되는 곳에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한 번의 주소인증으로 회원가입이나 웹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에이디디알 차유준 대표는 “다양한 거래소에 꾸준한 상장을 이어오고 완판도 진행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아와 이번 프로비트 추가 상장에도 기대가 크다”며 “퓨처피아 밋업에서는 어드레스플랫폼의 경쟁력을 충실히 보여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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