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부평드림스타트'에 후원금 기부
사진 = 한국GM한마음재단,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부평드림스타트'에 후원금 기부했다. 한국GM한마음재단 카허 카젬(Kaher Kazem) 이사장(왼쪽)과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오른쪽)

[데일리그리드=이덕기 기자] 한국GM한마음재단과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은 지난 6월 13일 부평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 교육 프로그램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GM한마음재단은 부평드림스타트에 후원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부평드림스타트 교육 프로그램' 사업 중 스마트폰 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치유 캠프와, 2018년 1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로봇 교실을 기초․심화반으로 확대 편성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한국GM한마음재단 카허 카젬(Kaher Kazem) 이사장'은 “한국GM 임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마련된 이번 후원금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 아동들의 미래 교육 지원을 통해, 이들이 도래하는 4차 산업 시대에 맞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여,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갖도록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아동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GM은 지난 4월에 인천부평경찰서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피해자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민․관이 협력해 지역발전과 상생을 위한 방안모색의 각오를 다진바 있다.

한국GM한마음재단은 한국지엠(GM) 임직원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사회복지법인 단체다.


 
 

이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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