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전 에콰도르 골 (사진= 해외 방송 중계)
준결승전 에콰도르 골 (사진= 해외 방송 중계)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오늘(15일) u20 월드컵 축구 3,4위전인 준결승전 에콰도르-이탈리아의 경기기가 연장전까지 이어가는 승부를 펼치다 에콰도르가 1-0으로 승리했다.

2019 폴란드 U20 월드컵 4강전에서 패배한 이탈리아-에콰도르의 경기는 그디나아 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연장 혈투 끝에 에콰도르가 승리했다.

이로써 2019 U20 월드컵 3위는 에콰도르가 4위는 이탈리아가 가져갔다.

경기는 에콰도르와 이탈리아의 답답한 경기를 이어가다 후반 43분 반칙에 몸싸움이 벌어질뻔한 상황까지 갔었다. 

승부를 못낸 두 팀은 연장전까지 이어갔으며 이탈리아의 연장 승부처는 연장 전반 3분 반칙으로 이탈리아는 프리킥 찬스 얻었지만 슛팅 실패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후 연장 전반 종료 직전 에콰도르의 골로 1-0으로 앞서가며 연장 후반까지 이어져 추가 골 없이 종료했다.

한편, 한국은 에콰도르를 1-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은 내일 우치에서 우크라이나 상대로 펼쳐진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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