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경영·관리
사천시는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산림 880ha를 대상으로 조림지풀베기 320ha, 덩굴류제거사업 300ha, 어린나무 가꾸기 20ha, 큰나무 가꾸기 240ha로 구분해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6월에 시행되는 조림지풀베기 및 덩굴제거사업은 조림목에 피해를 주는 잡초, 잡관목, 덩굴류 등을 제거해 조림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은 실천이 미래 세대에게 경제적 자원이 됨은 물론 장래의 소중한 공익적·환경적 자원이 된다”며 산림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최효정 기자
sun@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