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3개팀 출전, 지역간 유대 강화와 상생의 장 마련

농협대에서 농협상호금융 소성모 대표이사(왼쪽)와 인천 남동농협(한윤우 조합장) 종합 우승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대에서 농협상호금융 소성모 대표이사(왼쪽)와 인천 남동농협(한윤우 조합장) 종합 우승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그리드=강성덕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상호금융은 전국 농·축협 직원 간의 유대와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한 ‘제8회 농협중앙회장배 전국 농·축협 야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전국 1,118개 농·축협 직원들이 스포츠를 통해 상호 교류하고 우의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다.

총 53개팀이 예선에 참여했으며 15일에 각 리그별 결숭전 및 종합우승 결승전이 펼쳐졌다. 그 결과 인천 남동농협(조합장 한윤우)이 종합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광주연합팀이 연합리그 우승, NH IT팀이 2부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소성모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는 트로피와 메달, 우승기를 시상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는 야구를 통해 함께 땀을 흘리며 농협가족으로서 하나 되는 뜻 깊은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소통과 유대 관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강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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