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시민의식과 세계시민의식 캠페인 활동 교육.(사진제공=아이맘키움)
선진시민의식과 세계시민의식 캠페인 활동 교육.(사진제공=아이맘키움)

[데일리그리드=김선근 기자] 인천시 비영리민간단체 아이맘키움이 지난 22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올해 인천시 공익단체 지원 사업 ‘행복한 가족 만들기’ 기획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기획봉사활동은 지난 5월 첫 활동을 시작으로 총 300여명의 청소년들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이뤄지고 있다.

4회째 접어든 이번 기획봉사는 지난 활동에서 기획한 20여 개의 봉사 아이디어 중 시민들의 투표로 선정된 2가지 봉사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운영 준비를 했다.

이날 먼저 대학생 봉사활동 체험담을 통해 청소년들은 봉사활동의 진정한 가치와 봉사활동에 대한 마음가짐을 배웠고 ‘Save the Earth’ 환경보호 프로젝트와 ‘모두의 언어예절’ 프로젝트 부스 운영을 위해 관심, 참여, 나눔의 세 가지 항목별로 필요한 판넬과 피켓을 함께 제작했다.

인천시 공익단체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기획봉사는 선진시민의식과 세계시민의식 캠페인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기획 참여로 이뤄지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에 기획된 봉사 프로젝트는 다음달 1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세계문화페스티벌에서 실행할 계획이다.

아이맘키움은 이 외에도 올 한해 인천시 공익단체 지원사업으로 시민의식 키우기 캠페인, 여름캠프,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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