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하이푸 메디칼 테크롤로지의 설립자인 Wang ZB 회장과 Jang G 대표가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센터는 국내에서 하이푸시술을 가장 안전하고 활발하게 시행하고 있는데, 이에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게 되었다.

하이푸의 발명가이기도 한 전설적인 인물 Wang ZB 회장의 이번 방문은 국내 및 아시아 지역의 HIFU 치료 선도병원인 강남베드로병원의 위상을 반영한 결과이다. 강남베드로병원 의료진은 앞으로도 환자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궁근종, 선근증 비수술 치료 HIFU(하이푸)

자궁근종이란 흔히 여성에게서 흔하게 발생되는 종양 중 하나로 자궁의 근육층에서 생기는 양성 종양을 말한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근육세포 중 하나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하나의 자궁근종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근종 역시 쉽게 말해 자궁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일종의 양성종양이다. 이 역시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며 주로 30대 이상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주된 증상은 생리과다, 빈혈, 골반통, 골반무기력 등이다.

이러한 여성의 종양치료법으로 최근 자궁근종과 선근종 같은 여성의 자궁질환을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하여 마취나 수술이 필요 없는 하이푸 치료법이 개발되었다.

하이푸(HIFU)란 고강도 초음파 종양치료술로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를 이용하여 인체의 절개 없이 자궁근종만을 괴사시키는 최신 치료법이다. 마치 돋보기로 불을 지피듯이 체외에서 고강도 초음파를 근증에 집적하여 문제의 종양조직을 태워 없애는 치료법으로, 암세포는 열에 취약해 보통 40도 이상이면 세포단백질 변형이 일어나며 하이푸는 65~100도의 고온에서 종양조직을 완전히 소멸시킨다.

양재역 강남베드로병원 하이푸크리닉(산부인과) 에서는 "하이푸 시술을 받고 1년이 지나면 근종의 크기가 80 ~ 90%감소하고 (열을 가해)괴사시켰던 조직의 약 90%가 소멸된다는 연구논문이 나왔다" 며 "자궁선근증은 크기를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생리통• 출혈 등 증세를 완화시키는 것이 더 중요한데 하이푸 시술을 받은 선근증 환자의 80 ~ 90%에서 증상이 가벼워진다" 고 설명했다.

하이푸 시술 방법 및 치료사례는 홈페이지 (하이푸이야기 www.hifucenter.co.kr)를 방문하면 자세하게 알 수 있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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