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26일, 온양온천역 광장

▲ 포스터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아산시가 주최하고 협동조합 그려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소외지역 문화·예술 공연, 야간 플리마켓 ‘빛나장’이 오는 26일 오후 6시 온양온천역 작은광장에서 열린다.

‘빛나장, 그림책으로 아산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플리마켓은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책 읽어주는 아저씨, 책 마법사와 그림책 보기, 부모님이 읽어주는 그림책 등 특별한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협동조합 그려 고현진 이사는 “어느 샌가 서점이 하나 둘 사라지고 그 자리를 인터넷 서점이 대신하고 있다”면서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플리마켓이 지역 서점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처음으로 진행 된 야간 플리마켓 빛나장에 300여명이 방문해 시민들의 관심을 받으며 온양온천역 작은광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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