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임원, 재학생, 교직원 60명, 기술인재 양성 책임감 느껴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재학생, 교직원, 졸업생 등 총 60명이 대한민국 청와대를 방문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재학생, 교직원, 졸업생 등 총 60명이 대한민국 청와대를 방문했다.

[데일리그리드=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김월용)는 최근 재학생, 교직원, 졸업생 등 총 60명이 대한민국 청와대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재학하는 동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가와 정부를 이해하고 올바른 역사관과 가치관을 소유해 미래사회와 기업이 원하는 창의적인 융‧복합 미래기술인재로 거듭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대학측이 청와대에 요청해 이뤄졌다.

배창수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회 임원과 과대표 30명, 김월용 한국폴리텍Ⅱ대학장, 허재권 남인천캠퍼스학장, 정인학 화성캠퍼스학장, 민태국 교무기획처장, 박상호 학생처장, 김순범 행정처장을 비롯한 교직원 24명, 한국폴리텍대학 전국교수협의회 총회장 윤희중 교수, 한영국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회원 6명 등 총 60명이 방문했다.

이날 인천캠퍼스 방문단은 대통령의 국정운영 사항들을 취재‧보도하는 춘추관, 어린이날 행사를 비롯해 각종 야외행사가 진행되는 녹지원, 대통령의 집무와 외빈 접견 공간인 본관, 대규모 회의나 연회가 열리는 국빈행사장 영빈관, 구 본관,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의 발자취와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종합관광홍보관과 사랑채를 차례로 방문했다.

학생 대표로 참석한 배창수 군(총학생회장, 금형디자인과 2학년)은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이용선 시민사회수석이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일행을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기억에 남는다. 사랑채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겪어온 역사적 장면들과 해외에 소개되는 한국의 모습들을 관람하며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월용 학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일자리‧기술‧과학 정책들과 이를 추진하는데 따르는 책임감을 학생들이 느끼고 미래 기술인재로서 큰 꿈을 디자인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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