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군, 개인택시 대상으로 관광안내 현장교육 개최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진도군이 전남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진도군지부 조합원 44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관광지를 대상으로 관광 안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개인택시 종사자 관광안내 현장교육은 오는 7월 19일에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가 개장한 이후 택시기사들이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관광안내를 통해 편안하고 다시 찾고 싶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지난 25일과 26일 열렸다.

군은 관광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관광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용장성, 진도타워, 운림산방, 남도진성, 세방낙조 등 진도군 주 요관광지 탐방과 교육을 실시했다.

또 향후 주요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지속적으로 공부 할 수 있는 교육자료도 함께 배부해 호평을 받았따.

이번 교육에 참여한 택시 종사자는 “진도에서 택시를 운행하면서도 진도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에 대해 많이 알고 있지 않았지만, 교육을 통해서 진도군의 관광지에 대해서 확실하게 알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정확한 설명을 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진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이 가장 편하게 이용하는 운송수단인 택시 종사자들의 관광안내교육이 관광진도의 이미지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심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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