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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서비스로 모두가 타고 싶은 택시 만든다
친절서비스로 모두가 타고 싶은 택시 만든다
  • 심재형 기자
  • 승인 2019.06.2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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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 택시친절기사 선정표창으로 운수종사자 사기진작을 통한 친절서비스 향상 기대
▲ 친절서비스로 모두가 타고 싶은 택시 만든다
[데일리그리드=정기환 기자] 전주시가 택시운수종사자들과 함께 모두가 타고 싶은 친절한 택시서비스를 정착시키기로 했다.

시는 28일 전주시장실에서 ‘2019년 2분기 택시 운수종사자 표창’ 시상식을 갖고 친절기사로 선정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주금순 씨 등 친절기사 19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택시 친절기사 표창은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친절 서비스 정착과 모범 운수종사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등을 통해 택시 친절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 분기별로 실시되고 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택시 친절기사들은 전주시 법인택시에 소속된 택시운수종사자들 중 차량 내 청결유지 승객에 대한 친절한 응대 승객이 두고 내린 분실물 찾아주기 노사화합과 성실한 근무태도 등이 돋보이는 모범 운전원들이다.

대표적으로 수상자 중 이용대 친절기사는 장기근속자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친절과 성실함으로 승객을 응대해 여러 차례 친절제보를 받아 친절기사로 선정됐다. 이 친절기사는 지난 2017년 승객이 놓고 내린 현금 300만원을 삼천지구대에 신고해 돌려줬으며, 올해도 승객이 놓고 내린 현금 100만원 신고해 돌려주기도 했다.

또한 양준규 친절기사는 운수산업의 침체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17년 넘게 한 회사에서 장기무사고 운전자로 근무하면서 항상 타의 모범이 되는 근로자로 정평이 나있다. 그는 투철한 준법정신, 봉사정신,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선진교통문화정착에 앞장선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와 관련 시는 매 분기별로 개인택시와 법인택시를 구분해 시민제보와 택시조합 추천을 받아 승객 응대태도 운전태도 복장상태 교통약자 배려 안전운행 등을 평가해 친절기사를 선정하고 있다.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천년전주 콜센터 또는 120 생활민원 전화, 전주시 시민교통과, 일반택시 회사, 전주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친절사례 등을 제보할 수 있다.

시는 향후에도 매 분기별 택시 친절기사를 선정·표창함으로써 택시운수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택시운수종사자 스스로가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실천토록 해 ‘모두가 타고 싶은 전주택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과장은 “장시간 운전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상황에서도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에 솔선수범하며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친절기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시의 중요한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과 앞으로도 다른 기사들의 모범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오피니언 리더가 만드는 심층뉴스 '데일리썬'] [IT보고서 총집합 '마이닝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