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취미생활–금천청년생활예술인(동아리)’ 네트워크 모임 참여자 모집 포스터
‘슬기로운 취미생활–금천청년생활예술인(동아리)’ 네트워크 모임 참여자 모집 포스터

[데일리그리드 노익희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재단법인 금천문화재단과 함께 금천생활예술거버넌스 ‘여.다.함(여기다함께)’의 일환으로 생활예술인들이 직접 만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금천생활예술거버넌스 ‘여.다.함’은 지역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금천생활문화 로드맵 구축 △금천생활문화 인적자원 확보 △생활예술협의체 ‘노니다’ 운영 △거버넌스 구축 등 7개 중점과제로 추진되는 문화예술 사업이다.

먼저, 청년세대의 생활예술 활동을 독려하고 나아가 생활예술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할 ‘슬기로운 취미생활-금천청년생활예술인(동아리)’ 첫 번째 네트워크 모임이 7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슬기로운 취미생활’은 월 1회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취미생활을 공유하고 탐색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를 7월 5일까지 모집하며, 취미생활을 공유할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두 번째로 생활예술동아리의 ‘소넷 버스킹’이 열린다. 금천구 통기타 동아리 연합이 오는 10일, 17일 오후 12시부터 1시 30분까지 가산동 디폴리스지식산업센터 앞 공터에서 G벨리 직장인을 대상으로 흥겨운 통기타 공연을 선보인다.

또, 공예․미술 등 생활예술인(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생활예술거버넌스 참여 독려를 위해 8월 17일 G밸리기업시민청에서 ‘생활예술 플리마켓–엄청난 플리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각 프로그램에 참여한 생활예술인(동아리)들과 생활예술협의체를 구성해 하반기 생활문화축제인 ‘2019 엄청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노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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