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ST몰드

사출성형해석(MOLDFLOW)을 진행하여 사출금형 제작전 플라스틱 제품의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며 주요 엔지니어링(Sprue, Runner, gate의 형태 및 위치 선정 및 COOLING LINE)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 ST몰드(대표 김혜정)는 고가의 CAE 프로그램 및 엔지니어가 필요한 사출성형 해석 분야에 국내 최초로 성형 해석 위탁운영 사업과 성형 해석 컨설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ST몰드 업체 측에 따르면 “성형 해석 컨설팅 및 위탁운영을 맡기게 되면 기구설계 기업은 제품의 성형성을 미리 파악하게 되어 제품의 구조 변경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살 두께 결정, 사용 수지 결정, 제품 구조(RIB, BOSS, GRILLE) 최적 설계, 방향성 제시가 가능하다.”고 말했으며, “2019년 10월 말까지 4개월간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장기 계약 맺는 기업에게는 계약 첫해에 한하여  작업량의 20%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사출성형해석이란 MOLDFLOW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제품 개발 전, 금형 제작 전, 사출 후 발생되는 문제점을 파악하여 원가절감을 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공정을 말한다.

설명에 따르면  앞으로 52시간 근무제로 업무시간은 적어지고 작업량은 많아지게 되어 초급 엔지니어를 키우기에는 중소기업의 부담이 적지 않게 들기 때문에 위탁운영을 맡기면 운영비의 절감 해소에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케어 받게 되어 업무 능률이 향상된다.

사출 금형 제작 기업은 금형의 수축률 결정이 쉬우며, Sprue, Runner, gate의 형태 및 위치 선정이 용이하고 냉각라인의 적합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시사출 및 제품 양산 업체는 수지 및 금형 온도를 쉽게 결정하고 사출 시간 및 다단 속도제어를 사전에 숙지할 수 있다. 또한 다단보압의 Profile의 결정이 쉽고 Cycle Time 단축으로 원가 절감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다양한 결과물을 토대로 짧은 시간에 제품의 품질 안정성을 확보하여 금형 제작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유동해석에서는 사출 시간, Weld line, Flow balance, 싱크 마크, 온도 분포의 영향, 형체력, 사출 속도 및 응력 크기 등을 확인하고 냉각 해석은 냉각라인의 온도, 캐비티의 열전달 온도, 제품의 사출 후 온도 등을 파악하며, 변형 해석은 X, Y, Z 방향의 변형량을 체크하여 제품의 휨량이나 뒤틀림 현상을 파악할 수 있다.

이러한 성형 해석 업무를 진행하는 일정이 건당 짧으면 2일에서 평균적으로 4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ST몰드 김혜정 대표는 "25년의 오랜 사출 금형 노하우 및 사출성형 해석 업무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이라 자부한다.”면서 “사출성형 해석 분야에서 그동안의 신뢰성과 앞으로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노력하여 고객이 인정하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출성형해석 컨설팅, 사출성형해석 위탁운영, 사출성형해석 용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임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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