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 50개사 대비 6.0%(3개사) 감소
주식매수청구대금 지급액은 2,45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6.9% 감소

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최근 5개 분기 시장별 기업인수합병(M&A) 총괄현황과 사유별 발생현황 그래프
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최근 5개 분기 시장별 기업인수합병(M&A) 총괄현황과 사유별 발생현황 그래프

[데일리그리드=이덕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19년 상반기 상장법인 중 기업인수합병(M&A)을 완료하였거나 진행 중인 회사는 47개사로 전년동기 50개사 대비 6.0%(3개사)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이 전년동기 대비 4개사 감소한 19개사이며, 코스닥시장법인은 전년동기 대비 1개사 증가한 28개사이고, 사유별로는 합병이 전년동기 대비 6개사 감소한 반면 영업양수·양도, 주식교환 및 이전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2개사, 1개사 증가했다.

’19년 상반기 상장법인이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병래)을 통해 실질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2,451억원으로 전년동기 7,416억원 대비 66.9% 감소했다.

시장별 주식매수청구대금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962억원 지급되어 전년동기 1,694억원 대비 15.8% 증가하였으며, 코스닥시장에서 489억원 지급되어 전년동기 5,722억원 대비 91.4% 감소했다.
 

이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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