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쇄박물관에서 여름방학 알차게 보내세요

▲ 고인쇄박물관, 오는 30일부터 여름방학체험교실 운영

[데일리그리드=이태한 기자] 고인쇄박물관은 2019년도 여름방학을 맞이해 근현대인쇄전시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머그컵 및 목판을 이용한 인쇄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인쇄체험교실은 직지의 우수성과 우리나라 인쇄 발달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 및 방학 중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건전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했으며 오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4주간 주 3회 실시한다.

체험 종류는 여름방학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머그컵에 인쇄해보기, 휴대폰케이스 인쇄과정 배우기, 목판을 이용한 옛편지지 만들기 등으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참여접수는 오는 18일부터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중 어린이와 청소년이 박물관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해 직지도 바로 알고, 뜻깊은 방학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태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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