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0-22 15:08 (화)
[방송리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아나운서 부부 ‘김혜지·김나진’의 주말 모습
[방송리뷰]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아나운서 부부 ‘김혜지·김나진’의 주말 모습
  • 정진욱
  • 승인 2019.07.12 1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사진=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어제(11일) 방송이 아나운서 부부 ‘김혜지·김나진’의 주말 모습을 전하며 분당최고시청률 5.4%를 기록했다.

어제 방송은 시어머니의 갑작스런 방문과 살림간섭을 마주하게 된 안혜상, 시댁 공사로 시부모와 함께 지내게 된 백아영에 이어 김혜지·김나진 부부의 고단한 주말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나운서 김혜지·김나진 부부의 주말. 육아와 살림을 전담하는 혜지와 달리, 남편 나진은 여유롭게 늦잠을 자는 모습을 보였다. 늦잠에서 깨어난 나진은 혜지의 점심 식사 준비를 못미더워하며 “어머니가 주신 음식을 먹자”고 말해 서운하게 했다. 이를 본 MC들이 보통은 아내가 요리해주는 것을 남편이 좋아하지 않냐고 의아해하자, “혜지가 요리하게 되면 집을 어지럽히기 때문”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결국 혜지가 음식을 준비하는 내내 나진은 옆에 붙어 잔소리를 멈추지 않았고, 혜지는 길어지는 잔소리를 막기 위해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출연자들은 “이 집은 시어머니가 나오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식사가 끝난 뒤 혜지는 밀린 집안 정리를 준비하지만 나진은 곧장 낮잠에 빠져 보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결국 홀로 장난감 정리를 마친 혜지와 달리 나진은 잠에서 깬 이후에도 소파에 누워 움직이지 않았고, 딸 하연에게 정리를 시키는 얄미운 모습을 보였다. 아내를 좀 도와주라는 출연진들의 말에 나진은 “주말에도 출근해야 해서 휴식 시간을 챙겨야 했다”며 급하게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휴일도 편히 쉴 수 없는 워키맘의 고단한 일상을 전하며 많은 공감을 불러온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다음 주 목요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jjubika@sundog.kr

[오피니언 리더가 만드는 심층뉴스 '데일리썬'] [IT보고서 총집합 '마이닝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