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유캔센터가 인천중구지사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상담과 경마건전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유캔센터가 인천중구지사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상담과 경마건전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데일리그리드=김선근기자]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유캔센터가 지난 12일 인천중구지사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상담과 경마건전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한국마사회 유캔센터의 심리상담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교육과 중독예방상담을 진행했다.

또 경마이용자들이 ‘중독여부 자가진단테스트’를 통해 각자의 베팅습관을 점검해 보고 건전한 경마문화를 조성하는데 동참할 것을 약속하는 행사이기도 했다.

한국마사회는 건전레저로써의 경마문화 조성을 위해 경마건전화 활동을 전사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전 지사에 유캔센터를 확대 설치하고 초보고객대상 건전화 교육과 다양한 고객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고객보호에 대한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유캔센터는 중독예방과 상담센터로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심리전문가와 중독상담전문가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희망자는 유캔센터를 통해 사전예약 후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종선 지사장은 “한국마사회는 공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경마건전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건전화 캠페인을 통해 경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져산업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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