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네이버 재난재해정보 캡처
사진= 네이버 재난재해정보 캡처

[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기상청이 발표하고 있는 태풍 다나스 경로가 점점 내륙으로 이동하고 있어 태풍피해를 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태풍의 이동경로 예상은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 쪽으로 이동을 예상했었지만 18일에는 제주 북서쪽 해상을 지날것으로 발표되었고 오늘 새벽에는 여수와 포항을 관통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오늘 13시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이번 태풍인 다나스의 경로가 광주와 대구 포항을 직격으로 지날 것으로 예상되어 미리 태풍피해를 줄이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

기상청에서 발표한 이동경로는 

20일 00시 서귀포 서남서쪽 약 190km 부근 해상
20일 06시 제주 서북서쪽 약 90km 부근 해상
20일 12시 광주 남남동쪽 약 30km 부근 육상
20일 18시 대구 남동쪽 약 30km 부근 육상
21일 00시 포항 동북동쪽 약 170km 부근 해상

이다.

jjubika@sundog.kr

정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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