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계룡건설, 대전시체육회에 후원금 전달식 가져
'2019 갑천수상스포츠 페스티발'의 성공 개최 기원

계룡건설이 대전광역시에 체육발전기금 5천만원 전달했다.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왼쪽)과 대전시 허태정 시장.(사진 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이 대전광역시에 체육발전기금 5천만원 전달했다.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왼쪽)과 대전시 허태정 시장.(사진 계룡건설 제공)

[데일리그리드] 지난 25일, 계룡건설 이승찬 사장은 구 충남도청사를 찾아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에게 체육발전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8월 31일 갑천수변공원에서 열리는 ‘2019 갑천수상스포츠 페스티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박일순 체육회 사무처장,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승찬 사장은 "올해는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을 맞는 뜻깊은 해다"며 "특히,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갑천을 대전의 대표적인 수상스포츠 명소로 만들기 위한 대전시의 노력에 계룡건설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19 갑천수상스포츠 페스티발’은 대전광역시 체육회와 계룡건설이 주최하는 수상스포츠 행사로 SUP(Stand Up Paddleboard) 대회와 수상기구 체험프로그램, 어린이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민참여 체험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계룡건설은 전국체전 및 소년체전 기부금과 장학금, 엘리트 체육활성화 후원, 수상스포츠 물품 후원, 대전생활체육시민대축전 후원 등을 통해 매년 우리지역 체육 발전과 체육꿈나무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성덕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