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학과 심천사혈요법 협진하면 서로 발전할 수 있어

▲ 사진설명 - 심천(心天) 박남희(朴楠羲) 선생

생로병사에 대한 의문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질문일 것이다.

왜 나이 들어 늙고 병들어야 하는가. 왜 사람은 죽을 수밖에 없는 것인가. 석가 또한 이와 같은 질문의 해답을 찾기 위해 왕자의 신분을 버리고 고행의 삶을 택했다. 진시황 역시 불로불사의 삶을 원하며 영원히 늙지 않고 죽지 않는다는 불로초를 찾기 원했다.

사람이 늙는 것과 병들어 죽은 것이 자연의 이치라고는 하지만 적어도 살아가는 동안 질병으로 인한 고통을 덜 받았으면 하는 것 또한 인간의 당연한 바람일 것이다.

여기 인체는 혈액순환만 잘 이루어져도 아플 이유가 없다고 말하는 이가 있다. 그는 아프면 아픈 이유가 반드시 있으며, 노화가 오면 노화가 오는 이유가 반드시 있다고 말한다. 바로 ‘심천사혈요법’을 창시한 심천(心天) 박남희(朴楠羲) 선생이다.

심천 박남희 선생은 “만병의 원인이 피가 못 도는 것이라면 피가 못 도는 이유는 어혈이 혈관을 막고 있기 때문이며 이 어혈 자체가 질병의 주범이기에 어혈만 제거해주면 건강이 찾아온다”고 말한다.

자신의 의술만을 고집하지 않는 박남희 선생은 “서양의학과의 협진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어 “정확한 질병에 대한 진단기술과 현재의 몸 상태가 더 나빠지지 않도록 유지해주는 의술은 서양의학이 뛰어난 부분이기 때문에 서로의 장점을 받아들여서 환자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초음파 기술과의 접목도 서로의 의학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종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예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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