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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전문성 강화를 통한 노인의 삶의 질 향상
서구, 전문성 강화를 통한 노인의 삶의 질 향상
  • 민영원
  • 승인 2019.07.3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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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이 활기찬 서구, ‘노인 일자리’로 가능합니다
- 노인인권 보호를 위한 인프라 확충
사진=서구청,노인일자리사업 교육
사진=서구청,노인일자리사업 교육

[데일리그리드=민영원] 어르신이 활기찬 서구, ‘노인 일자리’로 가능합니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55만 인구 중 노인 인구는 5만 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3천 명씩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이다. 서구는 특히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사업에 크게 신경을 쓰고 있다. 건강과 여가 그리고 소득을 통한 여유 있는 생활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에 구는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서구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클린서구’를 위한 거리환경 조성과 공원 청소사업, ‘행복한 서구’를 위한 실버강사와 보육시설 도우미 사업, 그리고 ‘함께하는 서구’를 위한 노노케어 사업 등 38개 사업에 4천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는 작년대비 21% 향상된 수치이다.

서구는 지난해 10월, 만65세 이상 노인 4,50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행정중심의 단순 노인일자리를 지양하고,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보다 생산적이고 의미 있는 사업을 개발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행복센터 도우미’ 등 지역 어르신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 내 일자리를 신규 개발했고, 치과기공물 배송사업을 도입했으며, 올 4월에 개관한 검단노인복지관에 실버카페 2호점을 개원하는 등 다양하고 새로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구는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어르신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관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및 사회적경제지원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발굴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즐거운 공간 노인여가복지시설 조성

서구는 지역 노인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노인복지관, 문화센터와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환경개선과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4월 지상 4층 규모(연면적 2,674㎡)의 검단노인복지관 개관으로 기존의 서구노인복지관(석남동), 가좌노인문화센터(가좌동), 연희노인문화센터(연희동)에 이어 검단지역에 복지관을 개관함으로써 권역별로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이고 균형 있는 여가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아울러 어르신 이용 시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가좌노인문화센터는 프로그램실 증축과 엘리베이터 교체, 서구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해 석면제거,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 실시로 안정성 확인과 냉․난방기를 추가 설치했고, 올해는 외부창호 교체공사, 경로식당 주방기구 교체, 프로그램실 재배치 등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기존 임차로 운영되던 셔틀버스 대신 올해 9월부터 버스 3대를 구매해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과 노인문화센터를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일평균 3천여 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시설을 이용함에 따라, 각 시설에 회원관리프로그램을 설치해 효율적으로 시설을 운영해나간다.

그리고 원당동에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구립 경로당을 신규 건립해 휴식공간이 부족했던 지역 노인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로당 운영비를 면적과 상시이용인원을 반영해 추가지원하고, 운영비 집행방법과 회원 간 갈등해소법 등 운영전반에 대한 순회교육을 실시해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어울려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강구했다.

이외에도 경로당 247개소에 공기청정기, 도마살균기 및 손 소독기, 전자물품 등을 지원했으며, 노후 안마의자를 교체(200여 개소)해 경로당 이용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노인복지시설 전문성 강화를 통한 노인의 삶의 질 향상

서구는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과 시설 전반의 공공성을 확립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정기 지도․점검과 민원 발생에 따른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설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연 2회 이상 재무회계, 시설안전예방, 인권보호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노인 주거·의료․재가복지시설 53개소를, 올해에는 79개소를 대상으로 예산·회계 등 시설 전반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해 개선토록 하고, 기타 사항은 개선방안 강구 및 관련법에 따라 조치하기도 했다.

정기적인 시설 교육 및 지도․점검을 통해 집에서 돌봄을 받는 어르신은 물론 시설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개인의 인권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노인복지시설 전반의 서비스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함께하는 서구를 위한 노인복지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노인인권 보호를 위한 인프라 확충!

서구는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오는 9월 2일 인천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서구 왕길동에 설치 운영된다.

인천서부노인전문기관이 설치․운영되면 노인 학대 사건의 사례개입과 노인 학대에 신속하게 대처해 예방이 가능해진다. 또한 노인인권 증진사업도 더욱 활기차고 효과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여가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서구는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정책을 지속․발굴해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