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리드=정진욱 기자] 기상청은 오늘(4일) 10시 발표한 태풍경로에 따르면 한반도 정중앙을 지나 서울을 빗겨 속초를 지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9시 발생한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는 오늘(4일) 21시경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92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이후 5일 21시 일본 가고시마 동쪽 약 210km 부근 해상을 지나 6일 09시 일본 가고시마 북서쪽 약 140km 부근 해상을 거쳐 7일 9시 전주 북북동쪽 약 70km 부근 육상을 지나 7일 09시 전주 북북동쪽 약 70km 부근 육상을 지난다. 이후 속초 북동쪽 약 260km 부근 해상을 지나 다시 일본으로 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FRANCISCO)는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남자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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