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채널A
사진 = 채널A

트와이스 지효와 워너원 출신의 강다니엘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강다니엘이 외모 때문에 왕따를 당했던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2월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강다니엘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기자는 "강다니엘이 지금은 너무나도 멋지고, 정말 여성 팬들이 소리 지를 정도로 너무 잘생겼잖아"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초등학교 시절에는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믿기지 않지만 너무 못생겨서. 정말 못 생겨서 왕따를 당했다고 한다. 정말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 강다니엘 초등학교 때 친구들이 석고대죄하고 있다. '내가 왜 그랬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2017년 9월 강다니엘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어릴 때 못생겼다고 왕따를 심하게 당했다. 하지만 결국 자존감은 나한테서 나오는 것 같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한편 5일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올해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으며 두 사람은 이를 인정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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