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닭치고'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새로운 코너 '닭치고'가 전파를 탔다.

 

'닭치고'는 닭들이 다니는 고등학교 '양념반 후라이드반'을 배경으로 등장인물들이 30초마다 기억을 잃어버린다는 설정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교실로 꾸며진 무대 세트에는 '지난 일은 잊자'라는 교훈이 등장했다.

 

특히 김준호와 안소미는 닭 벼슬 등을 이용한 분장으로 교장 '꽉끼고'와 양호교사인 '후다닭'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 개콘 닭치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호 개콘 닭치고, 아이디어 좋다", "김준호 개콘 닭치고, 오래 갈까?", "김준호 개콘 닭치고, 재방으로 다시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