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신뢰를 입고 성장해온 프랜차이즈창업 시장은 최근 소비 심리가 변화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1990년대부터 인기 급물살을 맞은 프랜차이즈창업은 균일한 품질을 내세우면서 ‘믿고 소비할 만한 가게’라는 인식으로 2000년대 초반까지 전체 창업 시장을 점령할 만큼 성장했다. 

이러한 프랜차이즈의 대중화는 소비의 기준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제 소비자에게 프랜차이즈가 생산한 상품은 하나의 기준점이 되어, 더 저렴하거나 훨씬 좋은 상품에 소비하는 방향으로 변화했다. 여기에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의 경쟁은 갈수록 과열될 전망이라, 창업 시 높아진 소비자의 수준을 충족할 만한 브랜드 파워가 창업의 중요한 지표로 관심 받고 있다. 

이에, 경쟁력 있는 창업아이템으로 요즘 뜨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파주닭국수다. 파주닭국수는 닭국수 하나만으로 파주 3대 맛집에 등극할 만큼 강력한 메뉴 경쟁력이 소비자를 사로잡은 브랜드다. C급 상권인 파주에서도 입소문과 기존 고객의 재방문에 힘입어 하루 최고 매출 624만 원을 기록했을 정도다. 

설명에 따르면 파주닭국수는 품질 하나로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하고, 성공 프랜차이즈로서 초석이라 할 수 있는 브랜드 파워를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높다. 파주닭국수에는 다가수숙성공법으로 만든 칼국수 면에 국수 한 그릇당 닭 반 마리를 넣어 만든 ‘파주닭국수’ 로 인지도를 쌓았다.
 
이렇듯 파주닭국수만의 특급 레시피는 본사의 노하우를 모아 손쉬운 조리 시스템으로 재현했기 때문에 초보 창업자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맛의 중심인 육수 등을 본사에서 직접 공급하기 때문에, 새로 오픈한 매장에서도 파주 3대 맛집의 맛을 그대로 낼 수 있다.

거기에 여름에는 보양식, 겨울에는 따뜻한 국수로 비수기가 없다. 또 남녀노소 입맛을 가리지 않고 인기가 좋아, 실제로 파주닭국수를 방문하는 고객의 성별 및 연령대가 매우 다양하다.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이라 사계절 내내 일정한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파주닭국수의 관계자는 “파주닭국수는 강력한 메뉴 경쟁력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저격하고, 이를 매출로 증명한 셈”이라며 “향후 외식 창업 시장의 과열 경쟁 상태에서도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갖췄다고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닭국수와 함께 성공 프랜차이즈로 발돋움할 예비 창업자는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창업 문의를 진행할 수 있다.

조남욱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