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R) 고글 끼고 보는 단점 보완한 '고글없이 보는 3D VR' 출시
글로벌 핀테크 업체 ‘ABCC’와 협력 맺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인니 자카르타 ‘ABCC Fintech Indonesia Opening Ceremony’ 행사 참여

사진 = 메가맥스, 지난 8월 1일 오후 4시(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웨스틴 호텔에서 진행된 ABCC Fintech Indonesia Opening Ceremony 행사 장면
사진 = 메가맥스, 지난 8월 1일 오후 4시(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웨스틴 호텔에서 진행된 ABCC Fintech Indonesia Opening Ceremony 행사 장면

[데일리그리드=이덕기 기자] (주)메가맥스(대표 이은숙)가 성장하고 있는 가상현실(VR) 게임 및 영상 시장에서 고글을 끼고 보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고글없이 보는 3D VR'를 선보인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메가맥스의 3D VR 모니터는 고글을 끼지 않아도 선명하게 3D 영상을 입체로 볼 수 있어 ‘교육, 안전수칙, 영상, 뮤직비디오, VR 전광판, 게임’등 다방면으로 영상이나 게임을 보다 더 실감나게 3D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이로 인해 현재 글로벌 광고시장이라는 어마어마한 시장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또한, 메가맥스가 선보인 '고글없이 보는 3D VR'은 하드웨어 기반 기술이기에, 3D 영상을 보기 위해 특별히 영상을 제작할 필요 없이 유튜브 및 3D 콘텐츠 회사 등에 업로드 되어있는 모든 3D 영상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아 바로 3D 컨버팅을 하여 입체로 즐길 수도 있다. 

이제는 평면 2D 시대를 거쳐서 고글을 쓰는 시대를 지나 고글 없이 3D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다시 말해서 텍스트, 영상 시대를 넘어, 3D 입체 영상의 시대가 도래 한 것이다.

고글을 사용하여 360도 평면으로 한정된 공간, 고글을 쓰는 불편함을 해결하였기에, 고글 없는 VR 3D 기술은 현존하고 있는 모든 영상 매체에 적용할 수 있어 높은 시장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 ‘메가맥스 이은숙 대표’는 “모든 산업이 4차 산업으로 들어오고 있는 지금 여러 영상 매체에도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시대가 되었고, 이런 시점에서 메가맥스가 이번에 선보인 '고글없이 보는 3D VR'은 글로벌 시장에서 엄청난 반향이 있을 것이다”라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사진 = 메가맥스, 지난 8월 1일 오후 4시(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웨스틴 호텔에서 진행된 ABCC Fintech Indonesia Opening Ceremony에 참석하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이은숙 대표와 왼쪽 박형연 공동대표)
사진 = 메가맥스, 지난 8월 1일 오후 4시(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웨스틴 호텔에서 진행된 ABCC Fintech Indonesia Opening Ceremony에 참석하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이은숙 대표와 왼쪽 박형연 공동대표)

메가맥스는 높은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해 현재 일본, 미국 회사와 업무관계를 갖고 추진 중에 있으며, 디지털 결제 시장의 블루칩으로 불리는 아시아 시장에 VR 게임을 접목하기 위하여 글로벌 핀테크업체 ABCC와 협력을 맺고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확정하였다.

이에 지난 8월 1일 오후 4시(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웨스틴 호텔에서 진행된 ABCC Fintech Indonesia Opening Ceremony에 참석하였으며, 이날 행사에는 ABCC Indonesia 나나 이리아나(Nana Iriana) 대표, ABCC Korea 김상연 대표, 인도네시아 에카 사스트라(Eka Sastra) 국회의원, 주인도네시아대사관 전조영 공사 등 한국·중국·일본 경제인 등 1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고, 텔콤(Telkom)과 만디리 은행(Bank Mandiri)은 축전을 보내 행사를 빛냈다.
 
한편, ABCC는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10개국에 Card, App, QR 등 호환 핀테크 기술을 제공하여 각 국의 관광객들이 아시아 전역의 파트너들의 온라인 가맹점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환전, 결제,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고, 이에 메가맥스 이은숙 대표는 "ABCC와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이용 VR 게임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 하고 VR 게임의 활성화를 촉진 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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